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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이야기

[주토피아, Zootopia] 우리사회를 반영한 세상, 모순된 동물들의 낙원

by 2000vud 2016. 1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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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ootopia = Zoo(주토피아) + utopia(유토피아)



내가 이영화를 제미있게 본 이유는

단지 애니메이션이라는 이유는 아니다


영화를 보면서 남의 일 같지가 않은 이유다




"질소를 샀더니 과자가 덤으로 들어있어요"





질소는 과자를 포장할 때

과자가 부서지는 것과 변질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넣는 것으로 알고 있다.




하지만 현실을 내용물의 부피보다 질소의 부피가 더 많다.

외국제품들은 그렇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이렇게 언급하는 걸 보니,외국제품들도 과대포장이 많이 있나보다 ^^;;;




"화제신고는 119, 범죄신고는 112, 신고상담은 110"



지나가던 교통경찰에게 도둑이 들었다니 저희관할이 아니어서 경찰서에 신고해 주세요. ^^

진심 이러면 사람 환장할 노릇이다 눈앞에 범인이 있는데, 교통경찰이라고 범인을 방임하다니....


내가 본 대한민국 경찰은 쓰러진 시민을 보고 그냥 지나치지 않았다


아직은...





"하라는 주차단속은 안하고 범인을 잡아와! 미쳤냐?"




주인공 주디는 도둑음 검거해 경찰서로 이송해왔지만,

주차단속 안하고 도둑 잡았다고 혼났다;;;






"그대 또한 누군가에게 갑질을 하지는 않는지?"




자신이 체납자라는 소식에 당황한 닉!

근데 자신담당사건에 협조하면, 눈감아주겠다는 주디...


직장에서 당했던 갑질, 여기서 확실하게 하는 구만



"Dream을 갖고 출발하지만, Dreamer가 되다."





많은 사람들이 아메리칸드림을 꿈꾸며 미국으로 가는 경우가 더러 있다

하지만 미국의 또 다른 이면,

세계에서 빈부격차가 심한 나라 중에 하나.


자신이 생각했던 삶과 너무나 동떨어진 생활을 하게되는 주디





"돈이 있어도 꿈이 없는 사람은 몰락의 길을 걷는다"

-도스토예프스키



주토피아가 궁극적으로 말하는 것은, 올바른 신념을 갖고 계속 자신의 꿈을 펼치면 꿈은 이루어 진다는 메시지를 전달 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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