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다이트 운동, 4차 산업혁명 과연 우리는?

* 러다이트 운동(Luddite Movement)이란?

- 1811∼1817년 영국의 중부 ·북부의 직물공업지대에서 일어났던 기계 파괴운동.

 

18세기(1701년 ~ 1800년)에 영국에서 산업혁명이 일어납니다. 덕분에 사람이 하는 일을 기계가 대신을 하게 됩니다. 당연히 기계가 사람보다 생산의 효율이 좋으니 자본가들은 사람의 수를 줄이고 기계의 비중을 높였습니다. 하지만 생계를 유지해야할 노동자들이 기계에게 일자리를 빼앗겨 자신의 일자리를 되찾겠다는 신념으로 기계를 부수는 운동이 일어났습니다. 하지만 늘어나는 기계들을 막지는 못했습니다. 그 결과가 오늘날 많은 기업들이 공장을 운영하고 있다는 것으로 증명이 되고 있어요. 이후에 1차 2차 세계대전도 일어나고 면직물을 만들던 인원들이 철강, 조선, 상업등으로 직업을 이동하면서 어느정도 해소가 되었죠.

 

 

* 21세기 새로운 러다이트운동이 일어날 것 같다.

 

제가 새로운 러다이트운동이 일어날 것 같다라는 생각을 갖게 된 것은 이세돌이라는 바둑기사를 구글의 딥마인드라는 자회사에서 만든 알파고라는 인공지능이 이세돌을 이길때 이슈화가 되었을 때입니다.

벌써 증권에서는 로봇어드바이저가 등장하였고, 증권전문가 처럼 공격적인 투자를 통해 수익을 극대화하지는 못하지만 지속적인 수익을 내고 있어 왠만한 펀드매니저보다 우수하다는 기사도 봤습니다.

이렇게 되면 회계, 경리, 행정, 상품주문 등 현재 많은 사람들이 종사하고 있는 상업이라는 기반이 흔들려 많은 사람들이 일자리를 잃을 것 같아서 말을 드리는 겁니다. 경리나 회계같은 경우도 숫자 즉, 데이터만 입력하면 1부터 10까지 연산처리가 되어 지금 사람이 하는 회계사보다 훨씬 더 정확하게 파악을 할 수 있기 때문이죠.

이렇게 되면 4차 산업혁명에서 많은 사람들이 일자리를 잃기 때문에 인공지능 때문에 일자리를 잃었다는 사람이 많아져 인공지능컴퓨터실을 파괴할 것 같은 일이 발생할 것 같아서 글을 써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