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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의 세상

이비인후과 귀청소는 항상 신세계다. / 귀지제거

by 2000vud 2017. 8.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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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비인후과에서 귀지(귓밥)을 파준다는 것을 알게 된 사실일 별로 되지 않았어요.

말할 때 귀에서 계속 삐소리나 지지직소리가 나서,

이명인 줄 알고 이비인후과를 찾았는데

고막 앞에 귀지가 많아서 그랬던 거라고 하시면서 의사선생님이 제거해주신 적이 있어요


그리고 그때 알았죠.

귀는 절대로 파서는 안된다는 것을 말이죠. ^^

제가 습관적으로 샤워를 한 후에 면봉으로 귀를 닦았었는데....

면봉의 끝이 귀지를 계속 고막앞쪽까지 밀어 넣었던 거였어요.

그래서 이명이 생겼던 거리고 하더라고요.

그뒤로는 절대로 귀를 파지 않고,

답답할 때 이비인후과를 찾아가서

"귀에 이물감이 있어요."라고 의사선생님께 말씀드리면,

귀상태를 보시고 알아서 청소를 해줍니다.

 

그리고 귀청소를 받으면 귀에 바람이 들어오는 것까지 느껴지는데 엄청 신선한 충격이었죠.


처음에는 귀청소할 때 너무 빡빡하게 채워넣어서 선생님께서 손수 핀셋으로 제거해주셨던 기억이 나네요. 어느정도 제거가 되니 선생님께서 콧물 빨아들이는 기계로 빨아들이시더라고요..


그리고 놀랐죠. 귀에서 세끼손톱절반만한 귀지가 나왔다는게 정말 신기했어요.

진찰비용은 기본진찰비를 받았어요. 상태에 따라 병원비를 달라지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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