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듯 다른 듯, 선풍기(Fan), 써큘레이터(Circulator) 공통점과 차이점

자료출처 : https://www.vornado.com/home

무엇이 다른 것일까?

선풍기와 써큘레이터의 공통점이라면,

 날개가 돌아가서 바람을 일으킨다는 공통점이 있어요.

그렇지만,

요즘 버스광고에 많이나오는 보네이도 사이트를 들어가보니

선풍기와 서큘레이터를 구별해놓고 있더라고요.

사진출처 : https://www.vornado.com/shop/circulators-fans/silver-swan-s-vintage-oscillating-fan

이 제품명은

Silver Swan S Vintage Oscillating Fan

Fan(선풍기)라는 말을 썼어요.

사진출처 : https://www.vornado.com/shop/circulators-fans/flippi-v-compact-air-circulator

이 제품명은

Flippi V Compact Air Circulator

Circulator(서큘레이터)라는 말을 쓰고 있어요.

선풍기와 서큘레이터의 차이점은 공기가 배출되는 깊이에 있습니다.

선풍기는 망이 바로 앞에 있고,

서큘레이터는 날개와 망 사이에 통이 하나 있어요.

이 통 하나가 바로 차이점이에요.

선풍기는 통이 없어 바람이 퍼지는 반면에,

 서큘레이터는 통에서 바람이 반사되면서 소용돌이가 일어나

힘이 짐중되어 더 멀리 날아갈 수 있는 거라고 하네요.

선풍기를 방안에서 틀면아래 그림처럼 바람이 퍼질거에요.

서큘레이터를 방안에서 틀렴 아래 그림처럼 공기가 흐를 거에요.

선풍기, 서큘레이터 둘다 바람이 불기 때문에 시원한 것은 마찬가지인데

서큘레이터는 공기순환에 더욱 특화가 되어 있어요.

 바람을 직접 맞는다고 했을 때에는 선풍기가 더 넓은 면적을 바람을 일으키니까.

선풍기가 더 시원해요.

서큘레이터는 바람을 집중시키기 때문에 일정부위만 시원해질 겁니다.

서큘레이터의 힘은 벽에 부딪히고

튕겨나오는 바람에 있어요.

서큘레이터의 주목적은 공기순환!

에어컨켰을 때에 일부는 가까운 곳은 춥고,

먼곳은 더운 경우가 있을 겁니다.

이때 서큘레이터가 선풍기 보다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거에요.

공기를 먼리 보내는 역할을 하니까요.

에어컨을 쓰지 않고때는 무엇을 골라야 할지 모르겠다하면

직접 바람을 쐬야겠다 = 선풍기

직접바람보다 간접 바람이 좋다 = 서큘레이터

매장가서 직접체험해 보세요.

저는 아무리 강풍으로 틀어도 간접바람을 못 느겼어요.

엄청 큰 서큘레이터를 갖고오면 느낄 수 있을 것 같다만...

매장에 있는 서큘레이터로는 못 느꼈다.

PS. 선풍기건 서큘레이터건,

앞도적으로 커지면 두가지 기능을 다합니다. ^^

개인적으로

1. 선풍기를 품고 있는 것이 제일인 것 같아요

2. 돈있으면 에어컨 최강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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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

* 공통점 *

1. 날개를 돌려 바람을 일으킨다.

2. 모터가 있다.

* 차이점

1. 날개와 망 사이에 통의 깊이

※ 통으로 인해 서큘레이터는 바람이 집중되어 더 멀리나간다.

통이 없는 선풍기는 바람이 퍼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