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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의 세상

5G, 무제한이 무제한이 아니다??(Feat. 5G 최저요금제)

by 2000vud 2019. 4.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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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 요금제 무제한에 속지마세요.

 

바야흐로 5G가 상용화되어,

초저지연의 시대가 되었습니다.

 

초저지연이란 말그대로 통신에 지연시간이 줄어드는 것을 말합니다.

지금도 통화를 하는 것을 보면 빠르지만

자신이 말한것이 상대방에게 바로 들리는 것이 아니라

조금의 시간이 지연이 됩니다.

 

지연현상의 대표적인

예시로 인터넷방송에서 자신이 채팅을 치면,

몇 초 뒤에 채팅창에 자신의 글이 올라오는 것입니다.

 

이런 현상이 5G 시대에서는 더욱더 단축이 되어,

인간이 느끼지 못할 정도의 지연시간을 만든게 발전하고 있는 것이다.

 

 

출처 : https://youtu.be/cGYLvV-OtQg

 

 

초저지연을 통해 실시간으로 선수의 시점으로 경기를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과거에는 데이터전송의 한계로 할 수 없었던 일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5G를 누구나 일상에서 경험할 수 있느냐?

당연히 아닙니다.

통신사에 돈을 지불하고 이용을 해야됩니다.

 

국대 통신3사에서는 5G의 요금제에 무제한이라는 타이틀을 걸고

제품을 출시하였지만, 실상을 따져보면 그렇지 않습니다.

 

 

바로 일정 용량의 데이터를 사용하게 되면,

속도제한을 걸어 5G가 아닌 4G, 3G의 환경을 겪게 되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무제한인데, 무제한이 아니게 되는 것이죠.

 

요금제를 상세보기로 들어가보면,

통신사의 내용이 있습니다.

 

 

각 통신사는 5G를 이용할 수 있는 데이터 용량입니다.

 

- K사 : 8GB

- L사 : 9GB

- S사 : 8GB

 

이 데이터를 다 사용하게 된다면, 1Mbps로 이용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 1Mbps는 LTE(4G)보다 느린 겁니다.

아마 3G가 최소 1Mbps로 알고 있습니다만...

 

 

추가요금이 발생 안하고 데이터를 쓰는 것이니 무제한이 맞고,

5G를 무제한으로 쓰는게 아니기에 무제한이 아닌 것도 맞고

 

코에 걸면 코걸이 귀에 걸면 귀걸이...

5G로 넘어가실 분들은 신중하게 선택하는 것이 좋을 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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